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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중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가장 높은 곳은 '업비트'로 나타났다.4개 거래소에 대한 올해 정보량(=관심도, 게시물 수)이 지난해보다 모두 낮아진 가운데 지난해 점유율에 비해 올해 점유율 상승폭이 가장 높은 곳은 '빗썸'이었다.5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블로그·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최근 3개월간(2020년 5~7월)과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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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우
2020.08.05 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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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구직자 대다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확산된 언택트 채용 방식이 코로나 사태 안정화 이후에도 확산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인크루트는 올 상반기 구직경험자 487명을 대상으로 언택트 채용 경험여부에 대해 조사한 결과 언택트 채용을 경험해 본 비율은 75.4%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가장 많이 접한 언택트 전형으로는 '화상면접'(50.6%)이었다. 이어 △인적성 검사, 온라인필기시험(20.3%) △AI면접(19.8%) 순으로 나타났다.언택트 채용을 접한 구직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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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2020.08.0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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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성인남녀들은 자산 보유액이 46억5000만원은 있어야 부자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잡코리아와 알바몬이 2040 성인남녀 2020명을 대상으로 부자의 기준을 주제로 '보유자산이 얼마나 있어야 부자라고 볼 수 있는가'를 개방형으로 질문한 결과 응답자 평균 46억50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성별 응답을 살펴보면 남성이 52억3000만원으로 여성 42억6000만원보다 높게 부자의 기준치가 높았다.조사 결과 스스로 '서민층'이라고 꼽는 응답이 58.2%로 가장 많았다. 이어 '빈곤층'이라 답한 응답이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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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란
2020.08.0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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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홍콩에 진출한 대다수 한국기업은 홍콩보안법 시행으로 홍콩의 금융허브에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홍콩의 금융허브 대체지로 싱가포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한국은 아시아 금융허브로서의 가능성을 ‘0%’로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홍콩보안법 시행 이후 홍콩탈출 움직임이 글로벌 기업들 사이에서도 감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기업들이 홍콩을 떠나는 원인으로는 ‘금융허브로서의 국제적 위상 추락이 가장 큰 요인으로 조사됐다. 결국 홍콩이 금융허브로서 기능을 상실하게되면 글로벌 기업들의 홍콩탈출은 가속화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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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우
2020.08.0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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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더불어민주당이 지난달 30일 국회 본회의에서 '임대차 3법' 중 주택임대차보호법 처리를 강행한 데 대해 찬반 여론이 팽팽한 것으로 조사됐다.3일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YTN 더뉴스 의뢰로 범여권 정당 부동산 법안 통과 관련 공감도를 조사한 결과 '표결 절차에 따른 정상적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는 응답이 48.6%, '야당을 배제한 일방적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는 응답이 46.5%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4.9%였다.범여권 정당들만 참여한 법안 통과 과정에 대해 권역별로 대전·세종·충청(일방적 결정 49.6% v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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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2020.08.0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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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행정수도 이전과 관련 관련 국회의 세종시로 옮기는 데 대해 찬성 여론이 우세한 반면, 청와대와 서울대학교 이전에 대해선 반대 여론이 우세하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갤럽은 지난 28~30일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행정수도의 세종시 이전에 대해 찬성 응답이 47%, 반대 응답이 39%로 각각 나타났다고 31일 밝혔다. 9%는 의견을 유보했다.'서울시 유지' 응답은 서울(61%)에서, '세종시 이전'은 광주·전라(67%)와 대전·세종·충청(57%)에서 많았다.수도 이전 논의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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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2020.07.31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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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내년부터 경기도의 4급 이상 고위공직자의 주택 보유 현황을 공공기관 임직원 기관 평가에 반영하기로 한 가운데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은 고위공직자 1주택 소유 제한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0일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9일 성인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고위공직자 1주택 소유 제한' 찬반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찬성' 응답이 63.5%, '반대' 응답이 28.4%로 집계됐다. 고위공직자 1주택 소유 제한에 대해 모든 지역에서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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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2020.07.3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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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최근 정부는 지역 의료공백과 코로나19와 같은 국가적 재난을 위해 매년 400명씩 10년간 한시적으로 의대 입학 정원을 확대하는 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국민 10명 중 6명 가까이는 의대 입학 정원 확대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9일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8일 만 18세 이상 성인 500명을 대상으로 의대 정원 확대 찬반 공감도를 조사한 결과, '공공의료 인력 확충, 지역 의사 양성 등의 이유로 찬성한다'라는 응답이 58.2%, '충분한 논의 부족, 의료계 경쟁 과열 등의 이유로 반대한다'라는 응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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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2020.07.2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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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촉발된 'C-쇼크'가 경제 전반을 뒤흔들면서 올 상반기 사업 계획 상 목표 실적을 달성하지 못한 기업이 10곳 중 7곳이라는 조사가 나왔다. 사람인이 기업 236개사를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목표 실적 달성 여부'를 조사한 결과, 73.3%가 '달성하지 못했다'고 답했다고 28일 밝혔다.이들 기업의 실적 달성률은 애초 목표 대비 평균 56%로 절반 수준에 그쳤다. 구체적으로는 '70%'(19.7%), '50%'(16.8%), '80%'(13.9%), '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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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2020.07.2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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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행정수도 이전과 수도권 집값 안정화 효과에 대한 조사결과, 국민의 절반 이상이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27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YTN 의뢰로 지난 24일 전국 18세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행정수도 세종시 이전은 수도권 집값 안정화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주장에 전체 응답자의 54.5%가 '공감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공감한다'는 응답은 40.6%로 나타났다. 4.9%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지역별로 서울과 수도권 응답자의 부정적 의견이 62.8%였다. 특히 서울 거주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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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2020.07.2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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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내년도 최저임금을 시급 기준으로 8720원으로 결정한 데 대해 국민 절반 이상은 '적정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한국갤럽이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과 관련해 지난 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내년도 최저임금이 시간당 8720원에 대해 조사한 결과 51%가 '적정하다'고 평가했고 24%는 '높다', 19%는 '낮다'고 답했다. 6%는 의견을 유보했다.대부분의 응답자 특성에서 내년도 최저임금 8720원이 '적정하다'는 의견이 우세하며 '높다'는 미래통합당 지지층(44%),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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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2020.07.2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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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직장인 3명 중 1명은 부당해고를 당해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신의 해고 사유를 모른채 짤린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며, 특히 일부는 황당한 이유로 해고당했다.인크루트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직장인 631명을 대상으로 '부당해고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 본인 의사와 관계없이 해고를 당한 비율은 68.1%로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해고유형은 '권고사직(45.9%)', '부당해고(29.9%)', '정리해고ㆍ구조조정(24.2%)' 등의 순이었다. 근로기준법 23조에 따르면 사용자는 특별한 이유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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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2020.07.2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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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국민 10명 중 절반 이상은 청와대와 국회, 정부 부처 등 모두 세종시로 이전하는 것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2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청와대, 국회 등 세종시 이전 찬반'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전 찬성' 53.9%, '이전 반대' 34.3%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11.8%다.권역별로 광주·전라에서 찬성 응답율이 68.8%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이전 지역으로 언급되는 대전·세종·충청(66.1%), 부산·울산·경남(59.6%), 경기·인천(53.0%)에서도 이전에 대해 긍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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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2020.07.2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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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재택근무가 확산되고 있지만 직장갑질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인크루트가 최근 직장인 530명을 대상으로 '재택근무 스트레스 및 온라인 갑질경험'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10명 중 4명이 직장 갑질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재택근무 경험자를 대상으로 재택근무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조사한 결과 스트레스를 받은 직장인은 47.7%였고, 그렇지 않은 경우 52.3%였다. 스트레스를 받은 가장 큰 이유는 '업무시간 외 근로' 때문이었다. 이어 △정규 업무시간이 지켜지
리서치뉴스
김경진
2020.07.21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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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대부분의 산업이 채용을 줄여 상반기 구직난은 더욱 심화됐다. 그러나 언택트 산업의 확대로 관련 업종의 구인은 크게 줄어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사람인이 자사 사이트의 올 상반기 채용공고를 지난해와 비교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전 업종의 채용공고는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반면 선방한 업종은 '기관·협회'와 'IT'였다.전 업종 중 가장 공고 감소율이 낮은 곳은 '기관·협회'(-0.2%)였으며, 'IT·웹·통신'(-8.3%)이 뒤를 이었다. 특히 6월부터는 각
리서치뉴스
김경진
2020.07.20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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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우리은행 직원 수백여명이 고객의 휴면계좌 비밀번호를 무단 변경한 사건에 대해 금감원이 우리은행에 60억원의 과태료를 부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징계는 금융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되지만 사건의 내막은 참으로 황당하고 은행의 신뢰를 무참하게 짓밟은 것이다. 사건을 들여다보면 우리은행이 고객의 신뢰를 토대로 한 금융기관인지 집단 범죄 단체인지 도무지 헷갈린다. 그나마 사건 발생 1년 8개월여만에 금융당국의 징계가 이뤄진 것이다.우리은행 직원들의 이번 범죄적 일탈은 금융기관의 생명과도 같은 ‘고객의 신뢰’를 스스로 저
칼럼
이승우 기자
2020.07.17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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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국민 10명 중 8명은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긍정 평가를 한다는 조사가 17일 나왔다.17일 한국갤럽이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14~16일 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78%가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에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14%에 불과했으며, 8%는 의견을 유보했다.한국갤럽은 "지난 두 달간 산발적 집단 감염·해외 유입 확진자 증가로 뚜렷한 신규 확진자 감소세 보이지 않으면서 코로나19
리서치뉴스
김경진
2020.07.17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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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한국판 뉴딜 정책이 우리나라 경제 극복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전망을 조사한 결과 긍정적 전망이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16일 여론조사 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한국판 뉴딜 정책의 경제위기 극복 전망을 조사한 결과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응답이 46.5%(매우 도움 될 것 26.1%, 약간 도움 될 것 20.4%), '도움이 안 될 것'이라는 응답이 40.3%(별로 도움 되지 않을 것 23.8%, 전혀 도움 되지 않을 것 16.5%)로 집계됐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자의 비율은 13.3%였다.
리서치뉴스
김경진
2020.07.1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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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평]코로나19 여파로 취업자수가 4개월 연속 하락했다. 지난달 취업자는 1년전에 비해 35만명이나 줄었다. 코로나19 사태로 어느 정도 감소는 예상했지만 35만명이라는 수치는 충격적이다. 취업자가 4개월 연속 하락한 것도 2010년 1월 이후 처음이다. 반면 실업자는 크게 늘었다. 지난달 실업자는 122만8천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9만여명 증가했다. 실업률 역시 4.3%로 전년보다 0.3%p 상승했다. 결국 지난달 실업자와 실업률이 전년 대비 상승하며 1999년 이후 “최악”의 기록을 갈아치웠다.문제는 이같이 참당한 실업문제
칼럼
김태수 기자
2020.07.1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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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시사닷컴]고 박원순 전 시장 영결식이 치러진 13일 오후, 성추행을 당했다고 고소한 여성 측의 기자회견이 있었던 가운데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은 진상조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14일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박원순 전 시장 성추행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 필요성을 조사한 결과 64.4%가 '조사 필요'가 64.4%로 절반 이상이었다고 15일 밝혔다. '조사 불필요'는 29.1%, '잘 모름'은 6.5%다.모든 지역에서 조사가 필요하다는 응답이 과반수 이상을 차지했
리서치뉴스
김태수 기자
2020.07.15 10:02